시청각장애인 권익옹호 단체 손잡다가 오는 18일 도서 '농맹인과 함께 하기(Theresa B. Smith 저, 최숙희·최인옥 공역)'를 출간한다.
'농맹인과 함께 하기'는 1994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된 'Guidelines for Working and Playing with Deaf-Blind People' 의 개정판 'Guidelines - Practical Tips for Working and Socializing with Deaf-Blind People(2002)'를 한국어로 옮긴 번역서이다.
저자 테레사 B. 스미스가 시애틀 대학의 수어통역학과 교수로 있던 시절 여러 시청각장애인을 만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록한 것을 엮어 출판했다.
통역사, 가이드, 봉사자, 지인 등 여러 입장에서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통역, 이동지원, 정보제공의 효과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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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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