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지막 계절 포스터.ⓒ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인문화예술판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성북문화극장에서 장애인이 현실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룬 뮤지컬 영화 ‘마지막 계절’을 상영한다.

‘마지막 계절’은 장애인 뮤지컬 영상제작 프로젝트 ‘그들이 다스리는 세상’ 참여자들이 공동창작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만든 작품으로, 장애인 당사자가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담았다.

전체 제작기간의 1/3을 '어떤 이야기를 만들 것인가?'라는 고민으로 보낸 결과, 억눌리고 소외된 우리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보자는 합의가 이뤄졌으며, 실제 일어난 일들과 일상을 엮어 영화로 만들었다.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문화예술판(02-745-42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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