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경남·울산지역총연합회(대표 송성민)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 연합회는 경남아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지장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자립생활센터로 구성됐다.
이 연합회는 ▲장애인과 관련한 문제의 선택·결정·집행의 과정에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 ▲장애인자립생활운동의 이념 전파 ▲권익옹호 활동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립생활 제도화의 근거 마련 ▲장애인 당사자를 장애인복지의 대상에서 생산과 공급의 주체로 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합회는 8월 중 장애인자립생활지원 제도화의 방향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55)755-3551 팩스 055)755-3557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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