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 사진전에 전시될 김수진씨의 사진. <사진제공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은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여성들-일하는 장愛여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25일 약수역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여러 장소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전 일정은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홈페이지(www.wsb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에는 장애여성 사진 전시와 함께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여성들의 메시지’, ‘장애여성 사회에 바란다’, ‘당신의 선택은?!’ 등 장애여성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은 “장애여성들이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이 필수조건이나 장애여성의 취업률은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다양한 직종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내는 장애여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장애여성도 일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