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따뜻한치과병원(원장 임지준·서혜원), 디오(회장 김진철)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해주는 ‘아이 러브 유-사랑의 임플란트’ 캠페인 2차 대상자 10명을 오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은 최소 1개의 치아에서 최대 28개 치아의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받게 된다. 최소 150만원에서 3,000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이다. 단, 처방약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학생과 직장인이 우선 추천 대상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나 따뜻한치과병원 홈페이지(http://www.specialcare.co.kr/)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16일까지 이메일(cfpd@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임플란트 시술 대상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진료검진을 통해 선정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경우 구강위생 관리가 어렵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문제 등으로 성인이 될수록 구강위생관리상태가 취약하다”며 “장애인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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