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 이하 재활협회)가 4월 장애인의 달의 맞아 '두드림(Do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가정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나의 몸이 건강해졌어요’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가정청소년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해 장애가정청소년들이 건강을 찾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재활협회는 건강 문제로 인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청소년을 선정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부모가 장애인이거나 본인이 장애인인 10대~20대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가정 구성원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두드림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기타 서류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신청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선정자는 5월 중순께 발표된다.

재활협회는 현대홈쇼핑(대표이사 민형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의 후원으로 장애가정청소년을 위한 두드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달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02-347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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