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이 지난 16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과학지식 확산 및 장애아동·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의 ‘소리책나눔터’사업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사업을 연계해 장애아동·청소년들의 과학 정보 접근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소리책나눔터'사업은 새로운 도서가 출판될 때 작가와 출판사가 디지털 파일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하면 국립중앙도서관이 이를 점자 및 녹음도서 등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6일 협약식에서 점·묵자 및 녹음도서로 제작된 <초등학교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100> 등 도서 5종과 <지구를 생각한다> 등 디지털파일 2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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