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5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5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고,‘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업으로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초등(엘리하이), 중등(엠베스트), 고등(메가스터디)뿐 아니라 자회사를 통한 대학편입(김영편입), 공무원시험(메가공무원) 등의 사업 분야도 함께 운영하는 교육업계 1위 기업이다.

특히 ‘지리적, 환경적 제약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라는 회사 설립 취지를 근간으로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2019년까지 8만 5000여 명에게 64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도 전개해왔다.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는 2019년 12월말 기준 상시근로자수 약 1340명이며, 장애인근로자 27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는 오는 2021년 1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사내카페 및 고객라운지 운영 및 미화, 사내 우편물 관리 직무를 중심으로 중증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공단 김태양 서울동부지사장은 “교육 기업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으로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장애인고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 김성오 부회장도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중증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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