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찹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상복지회 이사장 김수경 후보.<에이블뉴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김수경 하상복지회 이사장이 총 310표 중 찬성 154, 반대 149, 무효 7표를 획득한 것으로 가집계됐으나 무효표 논란이 일어 오후 6시15분 현재 재검표에 들어갔다.

참석 대의원의 과반수를 초과해야 당선된다는 정관 규정에 따라 156표 이상을 획득해야 당선이 확정되는 가운데 2표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김수경 후보는 무효표 해석 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한편 한시련 정기총회는 오후 1시부터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