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및 자막상영의 의무 시행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지난 14일부터 영등포CGV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장애인정보문화누리

장애인영화관람권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14일부터 서울 영등포CGV(타임스퀘어 건물) 앞에서 시·청각장애인 등의 장애인 영화관람권 확보를 위한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대책위는 "장애인들은 한국영화를 보기 어렵다.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 및 자막상영이 의무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며 "이러한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1인시위는 매일 오후 4시(주말은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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