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별정직고위공무원)으로 손심길(54) 현 국가인권위 기획조정관이 21일자로 임명됐다.

손 사무총장은 1980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철도청, 비상기획위원회,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국가인권위 차별조사2과장, 차별조사1과장, 총무과장, 혁신인사팀장을 지냈고, 2006년부터는 국가인권위 침해구제본부장, 2009년부터는 국가인권위 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두 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맡은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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