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드러난 다양한 편견과 차별 등 인권문제를 통해 우리들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좌가 있다.

바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이 마련한 '2010 영화속 인권 들여다보기'로 탈북청소년, 사상·양심의 자유, 차별일반, 농촌·여성, 이주노동자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소재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40분 강좌가 시작된다.

수강생들이 보게 될 영화는 <알면 사랑한다>, , <경계도시 2>, <날아라 펭귄>, <땅의 여자>, <반두비>이다.

박상영 셋넷학교 교장, 홍형숙 영화감독, 이택광 문화평론가, 임순례 영화감독, 소설가 공선옥, 권우정 영화감독, 신동일 영화감독 등이 게스트로 참가해 수강생들과 만난다.

5월 6일까지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수강생은 60명, 개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수강생은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byh2002@nhrc.go.kr (인권교육과 배윤호 ☎ 02-2125-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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