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안마사협회의 전국 회원 일동과 가족 전체는 미래한국당의 영입인재 1호로 영입된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박사의 활동과 활약에 기대하며, 미래한국당의 참신한 인재발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 한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정당들이 창당되고 폐당하며 장애인들의 몰이해로 비하발언들이 쏟아져 나와 장애인들의 인격과 삶 자체를 부정하는 정치인들의 무지와 무례를 겪으며 살아왔다.

현재 여당의 당 대표도 선천성 장애인들은 의지가 약하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는 현실에 장애인복지를 기대하여야 하는 슬픔을 느껴야 하는 현실에서 선천성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실명한 우리들의 동료가 정치권에 만연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몰이해를 일소할 것을 확신 한다.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더 약자인 여성 시각장애인으로 서울맹학교를 졸업 후 일반 전형으로 숙명여대 피아노 전공 학사와 음악교육 전공 석사를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김예지박사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의 열정과 장애인으로 필연적으로 겪었어야만 하는 차별의 유리천장들을 깨뜨리며 열악한 사회복지 제도 하에서도 피아니스트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우리동작 운영위원, 바이에슬론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부문에서 부족한 제도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아름다운 도전에 찬사를 보낸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비례대표로서 단지 '의지의 장애인'으로 이미지만 광고하고 감성 팔이 하듯 내세워져, 딱 그만큼만 일하는 역할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다부진 결심을 밝히고 있는바,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전체 장애인계와 소외당한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것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 한다.

이에 (사) 대한안마사협회의 전국 회원과 가족 일동은 다시금 미래한국당의 사심 없는 공정하고, 투명하며, 형평성 있는 인재영입에 깊이 감사하고,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가 반드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시각장애인 여성 국회의원으로 김예지 박사가 장애의 벽을 넘어 당당한 정치인으로 척박한 삶의 터전에서 미래를 잃고 사는 민초들의 삶을 어루만지며 행복의 씨앗을 싹트게 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 한다.

안내견 조이와 당당히 대한민국의 편안하게 잘 사는 사회복지와 장애인복지에 기여 하는 모습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여 협조할 것이며 지지 하는 바 이다.

2020년 3월 16일

(사)대한안마사협회 전국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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