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http://abnews.kr/1VmJ

남아공 절단장애인 육상선수 '은탄도 말랑구'

올해 BBC가 아프리카 스포츠 인물로 선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3-22 10:10:35
남아공의 절단장애인 육상선수 ‘은탄도 말랑구’. ⓒ인사이드에듀케이션닷씨오닷젵에이 에이블포토로 보기 남아공의 절단장애인 육상선수 ‘은탄도 말랑구’. ⓒ인사이드에듀케이션닷씨오닷젵에이
오늘 소개하는 세계 속의 장애 인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은탄도 말랑구입니다. 그는 BBC선정 올해의 아프리카 스포츠 인물로 선정된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육상 선수이기도 합니다.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의 열기가 가라 앉는 가운데, 은탄도 선수는 하계 패럴림픽의 육상에서 단연 최우수 선수인 아프리카의 총알 같은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탄도 선수는 선천성 섬유성 헤미멜리아로 두 다리를 절단한 절단장애인입니다. 그는 절단장애 그 자체로 인생이 도전이었다고 표현합니다.

은탄도는 어렸을 때는 지독한 사회적 소외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어려움은 19살에 출전한 도쿄 패럴림픽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스포츠인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인생을 전환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은탄도는 처음에는 축구를 하고 싶었지만, 두 다리가 없는 축구 선수는 당시로서는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어 육상선수가 되었습니다.

은탄도는 장애로 인해 10살에 두 다리의 무릎 위를 절단해야 했는데, 5월에 절단 수술을 받고, 9월에 의족을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리를 절단하기로 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절단장애인으로의 인식 전환은 비교적 쉬웠다고 말합니다.

어린 은탄도는 보철 의족을 착용하고, 전문 스포츠 선수로 훈련을 거듭하게 됩니다.

육상의 멀리뛰기 선수가 되어 훈련한 지 겨우 2년 만인 14살에 리우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3개나 따게 되었습니다.

국제 휠체어 주니어 월드 게임을 우승으로 15세에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은탄도는 도쿄 패럴림픽에서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은탄도 선수는 고향에 돌아와서 더 나은 스포츠 교육을 받기 위해 프레토리아로 이주했습니다. 은탄도는 나고 자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하계 패럴림픽에서 은탄도 선수가 보여줄 경기를 기대합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칼럼니스트 김해영 칼럼니스트 김해영블로그 (haiyungkim@gmail.com)

칼럼니스트 김해영의 다른기사 보기 ▶
<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
<내손안의 에이블뉴스~ 언제 어디서나 빠른 장애인계 소식~>
에이블뉴스 페이스북 게시판. 소식,행사,뉴스,일상 기타등등 마음껏 올리세요.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