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풀놀이야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장애 아동과 학부모(활동보조인) 20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벌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 ‘쁘띠 풀놀이야’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5세 미만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쁘띠 풀놀이야’는 꽃꽂이를 처음 접하는 장애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3년 동안 재능기부로 참여해 온 플로리스트 김다희(33)의 꽃꽂이 강좌와 그림그리기뿐만 아니라 잠실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예술가인 벌룬 아티스트 고홍석(44, 시각장애 보유) 작가가 진행하는 풍선 꽃 만들기가 진행된다.

선착순 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할 수 있다.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잠실창작스튜디오(02-423-66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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