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이 중장년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꿈여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35세(1977년 이전) 이상 만50세(1962년생) 이하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다.

이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까지 주5일 실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생활기술 및 사회기술을 배우기 위해 자조모임, 지역사회 시설 활용, 여가활동 선정 및 참여, 생활체육 등의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최대 5년 이용 가능하다.

주로 요리활동(실사생활), 의생활, 예절, 원예활동, 영화, 문화, 체육활동, 가족나들이, 사례관리, 건강검진이 이뤄진다.

식비를 포함한 이용료는 일반 22만원(식비 6만원, 이용료 16만원), 차상위계층 17만2,000원(식비 6만원, 이용료 11만2,000원), 기초생활수급자 14만원(식비 6만원, 이용료 8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중으로 늘푸른나무복지관 상담지원팀(02-3661-3401), 가족지원팀 (02-3661-3594)으로 연락하면 된다. 인원 7명이 충원될 때까지 모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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