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오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 강원, 경기, 인천, 광주, 부산 등 6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소개와 특별법 주요내용,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지표 설명, 생산시설에 대한 소개, 구매방법 및 부정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사무용지, 장갑 등 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순회교육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시청 대강당, 21일 오후 2시 강원도청 강당, 22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청 누리홀 대강당, 29일 오후 2시 인천여성의 광장 대강당, 12월 2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 12월 5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 의무율이 '18개 우선구매품목별 차등구매'에서 '총 구매액의 1% 이상 구매'로 변경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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