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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잡는 진통제, 몸 상태 맞춰 고르자.
카테고리 : 정보알림 | 조회수 : 772020-09-19 오후 8:33:00
통증 잡는 진통제, 

몸 상태 맞춰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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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나 치통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진통제다. 보통 진통제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집에 있던 아무 진통제나 복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진통제도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복용해야 건강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1. 전날 과음했다면

전날 과음했거나 매일 하루 석 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피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작용을 하는 성분인데, 체내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생리활성 물질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아세트아미노펜은 간(肝)에서 대사되는 중에 N-아세틸이미도퀴논이라는 독성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이미 간이 좋지 못한 사람은 복용을 삼가야 한다. 특히 전날 술을 마셨거나 술을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간 기능이 저하돼 있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소화불량이 있다면

평소 위장 기능이 좋지 못해 소화불량 등을 자주 겪는 사람이라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삼간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역시 프로스타글란딘을 감소시켜 통증과 염증을 줄여준다. 그런데 프로스타글란딘이 줄어들면 위장을 보호하는 점막이 얇아지고, 위산분비가 늘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오심·구토·위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위장이 좋지 못한 사람에게는 타이레놀이 안전하며, 타이레놀로 충분한 진통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면 된다.



3.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면

혈액순환 개선 등을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은 심혈관 위험요인이 높은 것으로 보는데,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는 체내에서 혈전을 생성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자는 진통제를 복용할 때 담당의사와 상담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급히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타이레놀이 안전하다. 차선책으로는 이부프로펜보다 심혈관질환에 안전한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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