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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꼭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짧은 비판.
카테고리 : 논평 | 조회수 : 10642016-01-27 오후 9:18:00

장애인들이 꼭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짧은 비판.

 

어김없이 선거철에는 정치인재들과 기성정치인들이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중 일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지지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출마하여 자신들을 대변해 주길 기대한다. 당연히 장애인들도 마찬가지로 정치에 뜻을 두기도 하고, 자신들을 대변해주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치연대, 선거연대를 거듭할수록 벌어지는 추진세력의 말 바꾸기, 당선이후에 벌어지는 이권다툼이나 부정으로 신의 성실해야 할 장애인계 대표들이 정치연대, 선거연대의 의미를 더럽혀 왔다.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고, 정치연대로 만들어진 장애인계의 요구가 담겨진 법안들도 흐지부지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정말 절실했는데도 우리가 바래왔던 법과 제도가 완성되길 바라는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

 

올해도 선거철이고, 각계 장애인 인사들이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나 선거연대 이전에 제도와 사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제도 면에서 공천이라는 것도 중요한 문제지만 개발한 정책실현을 약정할 수 있는 제도도 필요하다. 공약사항보다 더 실효성이 있는 특별한 정책이행 약정이 필요하다. 공천 받을 사람들의 경력을 제한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싶다. 최고 관리자그룹을 제외한 학자그룹, 활동가 그룹 등의 공천대상자로 적극 공천하고 최고관리자그룹을 공천대상에서 제외하되 후방에서 지원하는 공천방식이 필요하다.

 

과거의 잘못된 방향을 답습하는 것을 멀리하고 진정으로 사회정의와 인권을 위한 정치가 꽃 피길 바란다.

 

 

여인기 씀.

 

 

 

 

 

 

 

 
태그 장애인 정치세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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