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 저녁 7시 30분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오페라를 읽어주는 남자 시리즈3 "투란도트" 를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들이 사회현장체험의 일환으로
관람을 하였다.
푸치니의 미완성 작품으로 유명한 "투란도트"를 관람하는
사랑샘이용자들은 시종일관 공연에 몰입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널리 알려진 3막 에서 "공주는 잠못 이루고" 아리아가
칼리프 왕자에 의해서 열창될 때 사랑샘 회원 저마다 감동의
낮은 탄성이 빚어 나왔다.
2시간 가량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열연했던 배우들의 주변에서
관람시민들과 함께 벅찬 감격으로 박수를 전했고
그 중에서 투란도트 공주역을 맡았던 여배우와의 기념 사진도 찍었다.
한 사랑샘이용자는 "오페라를 볼 기회가 거의 없어 문화관람에 목말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경험 하게 되어서 흥분 된다"
라며 식지 않는 감흥에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건냈다.
문화는 누구에게나 개방되고 또한 누구나 향유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주어져야 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히 어울릴 수 있는 그 첫 걸음은
문화의 향유에 있어서 접근성과 참여 기회 제공일 것이다.
앞으로도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문화체험은 계속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