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8일 토요일은 1, 3주 진행되는 사랑샘노래교실이 열렸습니다.
해운대 센텀 사랑샘교육장에는 무더운 여름 기온이지만 교류와 취미생활을 위해 모인 장애인과 시민들로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장진가수는 참가자 각자가 노래를 자신있게 소화해 낼 수 있도록 악보에서 박자와 음정을 맞추는 기술적인 부분과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표현적인 것들의 세밀한 지도로 진행하였습니다.
2시간여의 노래교실이 끝난 뒤 이번 시간에도 노래반주 기기로 참가자들의 노래솜씨 뽐내기는 계속 되었고 자기표현이 서투르던 각자도 앞으로 나와 우렁차게 노래를 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는 무르익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