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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마음으로 장애가 전의 되지 못하게 한다.
카테고리 : 나의 이야기 | 조회수 : 2282018-08-24 오후 9:56:00

사랑은 마음으로 장애가 전이 되지 못하게 한다.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읽고)

 

강민호

 

지난해 하루는 친한 전도사님과 집사님께서 내 옆에 좋은 이성 친구를 보내주시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 하셨다. 그 말씀에 나는 저 주제에 무슨 이성 친구입니까? 감지덕지 이성 친구를 생각하지 못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러나 나의 그 말은 아주 오래동안 원락 많이 해서 입에 붙어버린 청개구리 같은 말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서는 친구가 생기를 소원했던 것이 간절한 기도로 변해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도 때도 없이 느껴지는 외로움에 인하여 자주 답도 없는 내가 사는 이유를 고민하는 일로 다이아본드로도 살 수 없는 시간을 많이 낭비도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좋은 이성 친구가 있으면  외로움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그런 이야기를 친한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면 친한 사람들은 주의에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사귀어 보라고 말했다. 나도 그 말처럼 하고 싶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연애하기도 결혼생활도 하기 어려운 중증 뇌변병장애인, 내가 이성 친구를 원하는 것이 아주 사치스러운 요구이라고 생각했다. 이성 친구를 만났기 원하는 것은 프로이드와 메슬로가 말했던 사람의 맨 밑바탕에서 일어나는 본초적인 본능이라고 것을 머리로는 이해되었지만 마음으로는 나는 외에가 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리곤 했었다.

 

미국 작가인 존그린이 쓴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란 책은 내게 마음의 결론이 잘못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장애인에게야말로 이성 친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던 것이었다사는 이유를 고민하게 하는 외로움이 생겨났기 못하게 하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외로움은 몸에 있는 장애는 마음에 전의 시킬 수 있다. 장애인에게 이성 친구가 생기면 몸에 있는 장애가 마음으로 전의시키는 외로움이 생겨났지 않는다.

 

폐암에 걸려서 커다란 산소통을 달고 살아야만 사는 해이줄은 독서하는 것이 유일한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녀의 가족들이 해이줄은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했던 만큼 웃는 방범도 잃어버린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는 암환자들의 모임에서 거스를 만났기 전까지는 어쩌면 온 몸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암세포가 전이 되어간는 시한부 환자에 지나지 않았다. 예전에 나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독서를 많이 해서 독서는 해이줄에게 결코 좋은 취미가 아닐 수도 있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도서를 통하여 많은 지식들을 알게 되어가면서 마음이 무기력에 빠졌던 장애인이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해이줄에게도 나와 비슷한 증세가 일어날 수 있다고 걱정 때문이었다.

 

나는 그런 해이줄이가 거스를 만나는 것은 신의 축복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이줄과 거스가 만나서 연인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폐에 있는 압 세포를  마음으로 전이시킬 수 있는 외로움이 더 이상 생겨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마으에 전의 되었던 암세포도 거스와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말끔하게 박멸이 되었다. 그래서 해이줄이가 목숨을 잃은 번한 위기를 넘기도 암스테르담을 여행할 수 있었던 것도 거스와 사랑하는 동안 건강한 사람의 마음처럼 마음이 건강해졌기 때문이었다. 이들 연인의 결말은 예상처럼 거스는 죽고 헤이줄이가 거스에게 쓴 편지를 읽는 내용으로 마무리 된다.

 

 이처럼『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이란 책도 어찌 보면 진부한 시한부 환자들의 슬픔 사랑이야기이다. 하지만  나는 사랑은 장애를 포함한 몸에 있는 병들이 마음으로 전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유한하고 공허함만 남은 생명을 주었다. 어떤 인생도  마무리가 될 때는 공허함만 남는다 이런 인생에서 장애를 포함한 각종 질병들을 앓고 사는 것은 지옥에서 사는 것이다.  사랑은 병자들과 장애인들이 지옥같은 삶에서 천국에서 사는 것처럼 행복 준다. 이것을 생각하면 나를 때로는 막내동생처럼 때로는 아들처럼 생각하면서 챙겨주는 누나가 생긴 것을 큰 축복을 받을 것이다. 혹시라도 내 몸에 있는 장애가 마음으로 전이 되지 않게 사람 대 사람으로 사랑을 할 수 있게 하나님이 보내 주신 선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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